달리면서 어떤 생각
사람에게는 운동할 권리가 있고 몸에 맞는 운동 종목이있다. 물론 시간이 어는정도 받혀주면 더 좋고 그러지 않아도 짬을 내어 할수 있는것이 운동이다.
달린다는것은 참 괜찮은 일이다. 내안에 남아있는 에너지를 옳게 사용하는것이고 내 안에 남아있는 해묵은 감정의 찌꺼기를 날릴 수 있는 좋은 계기를 만들수가 있다.
나의 달리기는 이제는 습관이 된것 같다. 시간이 되면 그냥 밖으로 나가서 달린다. 혼자서 달릴때가 있고 여럿이 뭉쳐서 달릴때도 있다.
생각하며 달리기는 1시간이 훌쩍 지나가고 의무적이라 생각하고 달리면 시간이 느리게 가는것이 특징이다. 주로 생각을 정리하고 하루를 마무리할때 달린다.
긍정적인 에너지를 생산하고 좋은 땀으로 하루를 마감한다는 것은 큰 축복이 아닌가 생각해본다.
오늘도 하루의 찌든 때를 훌훌 떨쳐 버리고 아무 생각없이 달린다.